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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셋째 넷째 다섯째 낳아도 선택할 조리원!!

작성자

축복이엄마

등록일

2019-09-06

조회수

787

안녕하세요. 후기남기는걸 조아라 하는 사람이 아닌데 저처럼 상담전화하기 전에 후기를 열심히 보시는 예비산모님들께 궁금증이나 고민되시는 부분에서 도움이 됬으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먼저 제가 제일 고민 했던건 제가 경산모에요 둘째 출산을 했는데 첫째 동반입실이 되는 곳을 할지 동반입실이 안되는 곳으로 할지 조리원 예약하고 입금 직전까지도 고민 했죠.. 근데 돌이켜보니 동반입실 안되는 곳을 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제로라도 들어오지 못하니 제가 온전히 제 몸을 조리하는데 집중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건강히 조리 잘 하시구 집에서 건강한 엄마로 아기들을 돌봐주세요^^ 집에 돌아가시면 평생 보실 첫째... 불쌍해 말아요. 둘째도 불쌍할것같구 그러시죠? 집 돌아가시면 제일 불쌍한건 본인 '엄마'에요 그러니 조리원에선 본인만 생각하구 본인 조리만 하세요.. ●모유수유케어● 먼저 아기낳고 중요한 게 가슴마사지에요 노블엘르는 하루한번 가슴을 봐주세요. 이게 무슨 장점인가 싶으시겠지만 노블엘르에 둘째 낳고도 오시는 분이 많으신 이유 중 하나 입니다. 계속 아가한테 물리고 유축한다고 해도 가슴은 풀리지가 않아요 가슴마사지를 매일 받을 수 있는건 정말 행복입니다. 조리원 끝나고도 받을 수 있게 명함도 받았어요. 젖몸살 오면 정말 답이 없거든요 아기도 봐야하는데 몸은 말을 안들어주면 대.략.난.감. ㅠㅠ 원장님께서도 가슴마사지를 해주시면서 상담을 매일해주시는데 근데 원장님은 산모님이 정말 많아도 한명 한명 유축은 몇미리만 몇시간 간격으로 해야할지 가슴의 상태에 따라 수유자세는 어떻게 해야할지 직수를 몇번했는지 모유수유 직수후 아기가 잘자는지 안자는지 정말 한명 한명 다 파악 하시고 관리해주셔요. 원장님을 첫째때 만났더라면 완모16개월 하는 동안 피땀눈물을 덜 흘렸을텐데 하고 안타까웠죠.. ●마사지● 산전 산후 그 외 여러가지마사지 6회더 저는 조리원을 늦게 예약하구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하는 바람에 산전마사지를 못 받았어요. 그래서 대신 고주파마사지로 대체해주시고 그 외 산후마사지와 다른 남은 횟수 마사지 받다보니 보통은 산전 산후 한번 받고는 추가하시면서 50~100정도는 추가 금액이 발생하게 되는데 기본 포함마사지가 많아서 전 더 추가 안 했답니다. 다른 산모님들은 마사지 받고 붓기가 잘 빠진다고 더 추가하신분들도 많더라구요. ●편의시설● 좌욕시스템이네 찜질 파라핀 골반교정기 등 이것저것 다 하나씩 체험하려니 바빴어요~ 골반교정기는 다들 시원하다고 극찬을 했구 일주일 지나다보니 손목이나 손마디가 시큼시큰해지기 시작했는데 파라핀을 하니 쉬원하다고 산모들 사이에 소문이 나서 파라핀도 인기가 많았어요 그래서 저도 해봤는데 정말 싸악~ 치유되는 기분이였어요. 아! 그리고 샴푸서비스 제왕절개후에 머리숙이기도 힘들고 아직 실밥은 안뽑아서 샤워하긴 힘들고 머리가 떡져가고 이가 생기는건 아닌가 걱정되기..시작할즘 첫째때는 외출해서 미용실로 갔더랬죠.. 근데 노블엘르조리원을 와서 샴푸클리닝 서비스를 받고 새로 태어난줄 알았어요. 정말 신세계급 상큼...추후에 미용실에서 받는 샴푸케어처럼 남편에게 부탁해서 자유롭게 사용해도 된다고 하니 이럴때 아니면 언제 누리겠습니까. 남편에게 머리좀 감겨달라고 하세요~ ●맛난 밥● 밥시간은 산모님들의 유일한 낙인 시간이였어요. 다른 산모님들과 수다도 떨구 경험담을 들으면서 제일 재미난 시간이 였는데 다들 밥 맛있다구 국도 미역국 질리지 않게 적절히 여러가지 국으로 나오구 반찬도 항상 여러가지로 푸짐하구 아침간식, 점심이후간식, 저녁이후 죽으로 모유수유하다보면 금방 허기지는데 배고플 틈 없이 간식도 오니...이 남이 차려주는 밥상인데 맛있기까지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개인 룸● 정말 중요하죠? 전 사실 이부분은 중요시 생각안해서 투어마저 오지 않고 예약했습니다. 가슴마사지 모유수유케어를 제일 첫번째로 중시해서 그냥 홈페이지 사진정도만 봤어요 사진만큼 아니면 어쩌나 걱정 하실분들 사진이 사기면 어쩌나 걱정 하실분들 있으실텐데 걱정 안하셔도 돼요. 사진에서처럼 깔끔하고 이쁘고 넓구 산후 호르몬이 격동하는 시기라 우울할 뻔했는데 넓은 창으로 채광도 잘 들어와서 산뜻 와..이게 바로 호캉스인가 했죠. 첫날은 예정보다 일찍 출산해서 예비방에 하루 있었는데 예비방이 왜 예비방인지 모를정도로 예비방도 만족했는데 할인까지 해주셨어요^^ ● 아기케어 선생님 ● 제일 걱정되기도 하고 중요한 부분이죠~! 첫 날 조리원 입실 후 너무 회복이 안되서 엉금엉금가니 이쁜아가 잘 보고있을테니 걱정말고 몸 회복부터 다 하고 수유콜 받으라고 하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왈칵 눈물이 날뻔 했죠 친정엄마처럼 산모들 걱정해주시고 아기들 너무 이뻐해주시고 사랑으로 봐주시는게 보여요 아기인원당 선생님이 너무 없으면 힘드신게 보일테고 그게 아이들 돌봐주는데 영향이 갈텐데 아이가 많이들어오면 선생님도 많이 있으시고 케어가 정말 잘되구 있다라는게 느껴져요. 소변량 대변량 짠모유수유 직수 분유수유 체크 잘해주시며 개개인 아기상태 체크 아주 잘해주십니다. 그래서 걱정안하고 정말 제 몸 조리에만 신경 쓸 수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푹쉬고 하니 회복도 금방 되서 몇일 지나고는 슉슉 날라다녔지요^^ ● 퇴실교육● 첫째때는 다른 조리원이였었는데 그때 이렇게 퇴실교육 해주셨더라면 집가서 마음 졸일 필요없이 왜그래~하면서 혼자 우는 일은 없었을거에요. 엄마들마다 여러사례 들어가며 아~하며 이게 곧 모두의 경험이 될것이고 이런 상황엔 ..? 하고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게 이해가 쉽게 쏙쏙 설명해주셨고 아기 기저귀가는법 응아 했을때 남자아이는 어떻게 씻는지 여자아이는 어떻게 씻고 관리하는지 다 세세하게 재연 해주시면서 알려주시고 위급상황엔 어떠한 행동과 자세를 취해야할지 해주시구 아기 상태에따라 분유, 모유 어떻게 먹이고 관리하고 젖병은 어찌 세척하는지 정말 꼼꼼하게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집가면 덜 두렵겠다 싶을정도로 교육을 해주셔서 원장님께.. 육아 1도 모르는 산모들에겐 원장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많은 교육을 받으신게 느껴지고 많은 내공이 느껴졌기에 진심으로 감동 받았어요 . 제가 셋째 넷째를 낳게 되면 또 오고 싶지만 아쉽게도 셋짼 절대 없어서.. 지금 고민하시고 후기 둘러 보고계시는 산모님들에게 고민 말고 결정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첫째 산모님은 둘째낳으실 생각 아직 없으시겠지만 둘째까지 예약 하시구 둘째산모님은 첫째 다른곳에서 하셔서 다른 조리원 찾아보시면서 노블엘르 조리원은 어떨지 고민이시라면 이번엔 둘째낳구 노블엘르오셔서 조리원의 고품격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돈받고 후기 남기는 알바아니구요 할인받아서 남기는 후기 아니구 원장님이랑 친분있어서 남기는 후기도 아니구 정말 이번에 원장님에게 감동받아서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은데 뭐라도 도움이 되고싶어 보답하고 싶어서 남기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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